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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TIGER ETF 2종 명칭 변경…AI·회사채 투자 직관성 높여

‘TIGER 투자등급회사채액티브 ETF’, ‘TIGER 우량회사채액티브 ETF’로 명칭변경 및 월배당형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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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04.11 10:41:48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투자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TIGER ETF 2종의 명칭을 변경하고 일부 상품은 월배당형으로 전환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투자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TIGER ETF 2종의 명칭을 변경하고 일부 상품은 월배당형으로 전환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TIGER 투자등급회사채액티브 ETF’는 이날부터 ‘TIGER 우량회사채액티브 ETF’로 이름을 바꾸고, 분배방식도 월배당형으로 전환한다. 해당 ETF는 국내 기타금융채 및 회사채 중 A- 이상 등급의 우량 채권에 선별적으로 투자하며, 저평가된 섹터와 만기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미래에셋은 “기존 명칭의 ‘투자등급’ 표현보다 더 높은 등급에 투자한다는 점을 명확히 하기 위해 명칭을 변경했다”며, “채권 특성상 꾸준히 발생하는 이표수익을 고려해 월배당형으로 전환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TIGER 글로벌메타버스액티브 ETF’는 ‘TIGER 글로벌AI플랫폼액티브 ETF’로 종목명을 변경했다. 이 상품은 국내 최초 글로벌 메타버스 기업에 투자하는 ETF로, 시장 변화에 따라 현재는 AI 플랫폼 기업 중심으로 포트폴리오가 재편된 상태다. 미래에셋은 “특히 AI 시장 내 추론(Inference) 영역에서 핵심적 역할을 하는 기업들이 주요 투자 대상”이라며 명칭 변경 배경을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은 ‘TIGER 글로벌AI플랫폼액티브 ETF’ 종목명 변경을 기념해 5월 9일까지 한국투자증권 고객 대상 문화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증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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