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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크러시’, 프로축구 FC서울 공식 후원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6월 소비자 참여형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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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4.14 17:10:24

롯데칠성음료 ‘크러시’가 국내 프로축구단 FC서울과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의 맥주 브랜드 ‘크러시’가 국내 프로축구단 FC서울과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크러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FC서울의 공식 맥주로 선정됐다. 14일 롯데칠성음료는 Z세대를 포함해 다양한 연령층에 인기 있는 프로축구와의 협업으로 크러시를 알리고, 새로운 음용 기회를 제공하고자 스폰서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FC서울 홈구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 내 스카이펍·스카이박스·VIP박스 이용자에게 크러시를 제공한다. 특히, 스카이펍에선 경기 중 크러시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축구장 앞 광장에선 크러시 생맥주 라운지와 응원존을 운영한다. 생맥주 라운지는 부스 공간을 작년 대비 50% 확대했다. 응원존에선 축구팬을 대상으로 크러시 스티커를 제공해 맥주잔과 응원 도구를 꾸밀 수 있도록 한다. 축구팬들은 핀볼 게임에 참여하면 크러시 미니 블록, 크러시 키링 굿즈를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지난해 FC서울 경기에는 50만명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크러시 브랜드석은 모든 경기 매진됐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6월 말에는 ‘크러시데이’를 통해 FC서울 선수들이 참여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소비자 체험 요소를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한국 축구의 인기와 뜨거운 스포츠 열기에 힘입어 크러시만의 매력을 알리고 새로운 환경에서 크러시를 즐기도록 소비자 참여형 행사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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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크러시  FC서울  스폰서  Z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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