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심재억 강북구의회 도시복지위원장,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 나무심기 행사 참여

심재억 도시복지위원장 “이번 행사에서 심은 나무들이 잘 자라 미래 강북구민들의 삶에 쾌적하고 긍정적인 영향 주길”

  •  

cnbnews 안용호⁄ 2025.04.14 22:36:53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 나무심기 행사 참여 사진. 사진=강북구의회

심재억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도시복지위원장(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은 4월 8일,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서울특별시 강북구 산123-11)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식목일을 맞아 김민곤 양재화훼마을 대표가 강북구에 나무를 기증하고 싶다는 의사를 심 위원장에게 전달했고,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전폭적인 지원이 추가되어 진행됐다. 이날 심은 나무는 연산홍 베니, 자산홍, 황매화 등 총 3,000주로서, 1,300주는 김민곤 대표가 기증했으며 1,700주는 강북구에서 지원했다. 행사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 심재억 강북구의회 도시복지위원장, 김민곤 대표 등이 참여했다.

최근 강북구는 새 슬로건인 ‘힘이 되는 자연도시 강북구’를 통해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발전하고자 하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강북구는 서울에서 녹지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전체 면적의 56.9%가 녹지로 구성되어 있지만 가로수 수는 6,028주로 서울 내 자치구 중 가장 적어(2023년 기준) 도심 내 녹지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다.

심재억 도시복지위원장은 “이번 행사에서 심은 나무들이 잘 자라서 미래 강북구민들의 삶에 쾌적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주길 바란다”라고 말하면서 “자연도시를 표방하는 강북구의 슬로건이 무색하지 않게끔 향후 가로수 확충을 통해 도심 내 주민들의 녹지접근성을 향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관련태그
강북구의회  심재억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