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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현대건설,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업무협약 맺어

물품 지원, 기초상식 알리기 등 안전 캠페인 진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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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4.15 16:31:50

롯데칠성음료와 현대건설이 건설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와 현대건설이 올여름 건설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15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롯데칠성음료 임준범 GTM1부문장, 현대건설 임병천 안전보건 기획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롯데칠성음료와 현대건설은 올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된 만큼, 폭염에 노출되는 건설근로자들의 안전·보건관리 강화를 위한 안전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는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지원하고 기초상식을 알리며 건설근로자의 건강 증진을 돕고, 현대건설은 작업 현장에 음료를 마련해놓고 폭염 집중 시간 근로자의 충분한 수분 보충을 돕는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현대건설을 시작으로 롯데건설, GS건설, 한화건설 등 여러 건설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올여름 안전 문화에 힘쓸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더워지는 날씨에 많은 야외 근로자가 빠르고 건강하게 수분을 충전하길 바라며,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이 전국으로 확대돼 건설 현장에 안전·보건문화가 잘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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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현대건설  온열질환  혹서기  건설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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