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ER 차이나 ETF 가이드북’ 통해 섹터별 전략·종목 안내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중국 투자를 처음 접하는 ‘중학 개미’를 위한 종합 입문서 ‘TIGER 차이나 ETF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중국 투자를 처음 접하는 ‘중학 개미’를 위한 종합 입문서 ‘TIGER 차이나 ETF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은 중국에서 부상 중인 휴머노이드, 반도체, 바이오테크, 전기차 등 기술 산업의 현황을 짚고, 미래에셋이 운용 중인 13종의 TIGER 차이나 ETF를 중심으로 섹터별 투자 전략과 주요 종목을 안내한다.

회사는 자사의 중국 ETF 대표 상품인 ‘TIGER 차이나항셍테크 ETF’가 샤오미, 텐센트, 알리바바 등 중국 10대 기술주 ‘테리픽10(Terrific10)’에 투자하며, 순자산 규모가 9,296억원으로 국내 항셍테크 추종 ETF 자산의 약 83.6%를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ETF’는 BYD, CATL 등 중국 전기차 밸류체인 주요 기업 30곳에 집중 투자한다.

가이드북 발간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23일까지 TIGER ETF 홈페이지에서 가이드북을 다운로드하고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한편 미래에셋은 ETF 투자 입문자를 위한 콘텐츠 제공을 지속하고 있으며, ‘반도체 ETF’, ‘미국 투자’, ‘월배당 ETF’ 등 주제별 가이드북도 함께 운영 중이다. 해당 콘텐츠는  TIGER ETF 홈페이지의 ‘ETF 가이드북’ 메뉴에서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