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K-팝 걸그룹 ‘에스파’의 카리나와 함께한 맥주 ‘크러시’의 새로운 광고를 선보인다.
이번 영상은 카리나와 광고모델 재계약 후 처음 공개하는 광고다. ‘크게 터지는 탄산 러시’ 콘셉트로 더욱 강력해진 크러시의 탄산감과 맥주 본연의 시원한 맛을 표현했다.
첫 번째 영상에선 카리나와 친구들이 “힘들어도 곧 우리의 시간이 온다”며 전력 질주하다 갑작스러운 식당 예약 취소 문자를 받고 멈춰 선다. 예약 시간을 놓친 답답한 상황에 짜릿한 탄산감으로 기분을 반전시키는 크러시가 등장하며 ‘크게 터지는 탄산 러시’라는 콘셉트를 강조한다.
두 번째 영상은 안주·분위기·텐션 등 빠지는 것 없는 즐거운 술자리에서 카리나가 김빠진 맥주를 보며 “김빠지게 할래?”라고 말한다. 이어 유일하게 빠진 탄산감을 채우기 위해 “여기 크러시로 주세요!”라고 외친 후 탄산 가득한 크러시를 시원하게 마신다.
롯데칠성음료는 크러시 공식 유튜브·인스타그램을 통해 15초 광고와 숏폼 등을 선보인다. 숏폼에는 카리나가 크러시를 마시고 ‘크~’라는 시원한 감탄사를 내뱉는 모습을 담았다. 감탄사 ‘크’를 통해 크러시를 연상시키고 시원한 탄산감을 느끼도록 간결하고 재미있게 제작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Z세대를 대표하는 에스파 카리나와 함께 크러시의 강력한 탄산감과 시원한 맛을 소비자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며 “다양한 콘텐츠로 크러시 마시는 짜릿한 순간을 생생하게 표현하고 즐거운 음용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