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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꿈키움멘토링 봉사단’ 11기 출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 멘토·멘티 정기 만남으로 개별 성장과 상호 유대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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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4.16 11:30:38

15일 현대건설 본사에서 열린 ‘힐스테이트 꿈키움멘토링 봉사단’ 11기 발대식 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15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힐스테이트 꿈키움멘토링 봉사단’ 11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와 황영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을 비롯해 현대건설 임직원 멘토, 대학생 멘토, 홍보 서포터즈, 청소년 멘티 등이 참석했다.

올해로 11기를 맞은 ‘꿈키움멘토링 봉사단’은 2014년 시작한 현대건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멘티, 대학생 멘토, 현대건설 임직원이 한 팀을 이뤄 약 1년간 진로 설계, 학습 지도, 정서적 지지 등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도모한다.

올해 활동은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운영하며, 멘토와 멘티 간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개별적 성장과 상호 유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꿈키움멘토링 봉사단’은 지난 10년간 총 534명의 멘토와 멘티가 참여해 약 1만9000시간의 멘토링을 이어왔다. 청소년들의 학업 성취와 진로 역량 강화는 물론 사교육비 절감, 대학생 장학금 지급 등 실질적인 성과로 높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왔다. 특히, 과거 멘티로 참여했던 이들이 대학생·임직원 멘토로 다시 참여하며 ‘꿈키움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한우 대표는 축사를 통해 “2014년 국내 건설사 최초로 시작한 ‘꿈키움 멘토링’은 청소년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하도록 돕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며, “임직원·대학생 멘토가 함께 만들어가는 이 여정이 모두에게 성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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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꿈키움멘토링  멘토·멘티  이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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