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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노사, 안전 일터 만들고자 머리 맞대

16일 안전 활동 참여 위한 노사 공동 결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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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4.17 09:26:54

왼쪽부터 현대제철 이보룡 부사장, 현대제철지회 이승한 지회장, 현대제철 고흥석 전무. 사진=현대제철
 

현대제철 노사가 한자리에 모여 안전한 작업장을 구축하고자 결의를 다졌다.

16일 충남 당진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열린 ‘노사 안전실천 결의 활동’은 노사가 함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100년 제철소’를 구현하자는 목표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현대제철 노사는 △기초 안전질서 준수 및 안전실천 문화 내재화 △작업절차 및 안전수칙 철저 준수 △안전 활동 협력관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이에 서명했다.

이 행사는 16일 당진제철소를 시작으로 24일까지 국내 전 사업장으로 확대해 순차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노사 안전실천 결의에는 현대제철 이보룡 부사장과 고흥석 전무, 현대제철지회 이승한 지회장 등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 결의문 서명 후 노사는 안전 간담회를 실시하고, 제철소 내 주요 생산현장을 대상으로 노사 합동점검을 펼쳤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노사가 함께하는 안전문화가 전사적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며 “노사가 합심해 안전한 사업장 구축에 나선다면 효과는 배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현대제철  노사  당진제철소  안전문화  결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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