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가 뉴질랜드 와인 브랜드 ‘오이스터베이, 샤르도네’를 국내 시장에 새롭게 선보인다.
오이스터베이는 소비뇽 블랑 품종으로 한국 시장에서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다. 이번 샤르도네 출시로 또 한 번 뜨거운 반응을 기대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아영FBC에 따르면 오이스터베이 샤르도네는 첫 물량이 수입되자마자 주요 판매처에서 빠르게 소진됐고, 현재 2차 수입 물량을 사전 예약 중이다.
전 세계에 뉴질랜드 와인 돌풍을 일으킨 오이스터베이는 1947년 설립된 델레가트 와인 에스테이트의 와이너리다. 1990년 첫 빈티지 출시 당시 런던 국제 와인&스피릿 대회(IWS)에서 ‘베스트 소비뇽 블랑’에 선정됐고, 이후 ‘굴렌 후작’ 트로피를 수상했다.
아영FBC 관계자는 “오이스터베이 샤르도네는 소비뇽 블랑과는 또 다른 깊이와 풍미를 전하는 매력적인 와인”이라며 “이번 출시로 뉴질랜드 샤르도네의 색다른 매력에 푹 빠져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이스터베이 샤르도네는 와인나라 12개 직영 매장과 코스트코 전 지점, 편의점 GS25·이마트24 스마트오더로 판매한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