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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19년 연속

신제품 ‘스위치 정수기’ 등 3개 품목 디자인 경쟁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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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4.17 10:19:25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코웨이의 제품들. 사진=코웨이
 

코웨이가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레드닷은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이다. 독일 ‘iF’,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코웨이는 2007년부터 올해까지 19년 연속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올해 수상작은 ‘스위치 정수기’, ‘노블 공기청정기2 시리즈’ 등 3개 품목이다. 공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미니멀한 디자인, 사용자 중심의 설계로 심미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16일 출시한 신제품 ‘스위치 정수기’는 무전원 설계로 설치 제약을 최소화했으며, 주방 환경과 인테리어에 따라 손쉽게 가로형·세로형 전환이 가능하다. 빌트인 타입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노블 공기청정기2 시리즈’는 간결한 직선 구조의 아키텍처 디자인과 자연을 모티브로 한 다섯 가지 색상으로 다양한 공간과 조화를 이룬다. 특히, 공기 흡입부가 보이지 않도록 설계해 디자인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룰루 더블케어 비데2’ 등에 적용한 무선 터치식 디스플레이 리모컨 시리즈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계단형, 바형, 사각형 등 세 가지 모양과 티탄 실버, 차콜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돼있어, 선호하는 인테리어와 조작 방식에 맞춰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제품이 사용자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설계하는 코웨이의 디자인 철학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디자인 혁신을 통해 일상의 품격을 높이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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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레드닷  디자인  스위치 정수기  노블 공기청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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