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까지 四季 테마 포토 스팟 운영… 숲香 샘플도 증정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래미안갤러리에서 새로운 시즌 전시 ‘래미안 사계전.집’을 운영한다. 사진=삼성물산 건설부문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새로운 시즌 전시와 함께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 업사이클링 굿즈를 선보인다.

래미안갤러리는 건설사 아파트 갤러리 최초로 2023년 연간 시즌 전시를 도입했다. 올해는 래미안의 일상을 한 권의 책으로 엮는 ‘래미안 일상전.집’을 주제로 연간 첫 번째 전시 ‘래미안 사계전.집’을 공개한다.

‘사계전.집’은 래미안이 제안하는 아름다운 일상을 사계(四季)라는 테마에 담아 특별하게 경험토록 했다. 사계의 숲을 느낄 수 있는 플라워가든과 함께 책 속의 한 페이지 같은 포토 스팟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전시를 위해 만든 숲 향 샘플을 참여 고객들에게 선물한다. 이번 전시는 7월 6일까지 진행한다.

한 가족이 래미안갤러리의 시즌 전시 ‘사계전.집’을 관람하며 웃고 있다. 사진=삼성물산 건설부문

고객 참여형 브랜드 경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청소년 대상의 건축 교육 프로그램 ‘래미안 건축스쿨’과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 ‘래미안 힐링 아틀리에’가 내달 열린다. 주말마다 진행하는 고객 참여형 CSR 프로그램 ‘래미안 나눔 아틀리에’에선 화분 만들기 체험을 준비했다. 고객이 참여하는 DIY 키트와 같은 구성품을 지역 아동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래미안갤러리에선 특별한 굿즈도 만날 수 있다. 건설 현장에서 버려지는 폐수직보호망을 활용해 만든 업사이클링 굿즈로 가방, 태블릿 파우치 등 실용 제품들을 추가로 선보인다. 더불어 래미안 하우스 만들기 키트, 안전 피규어 캘린더 등 건축 관련 굿즈도 공개한다.

정수연 래미안갤러리 소장은 “래미안갤러리는 고객에게 래미안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공간이 되고자 한다”며 “올 한 해는 좀 더 몰입감 있는 브랜드 전시와 변화된 공간, 다양한 콘텐트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