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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미래 주거 모델로 ‘레드닷’ 본상 수상

디에이치갤러리 내 ‘하우스 오브 디에이치’로 ‘Winner’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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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4.18 10:12:24

현대건설이 신사동 디에이치 갤러리에 마련한 미래 주거 모델 ‘하우스 오브 디에이치’ 내부 모습.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신사동 디에이치 갤러리에 마련한 미래 주거 모델 ‘하우스 오브 디에이치(House of THE H)’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레드닷은 1955년부터 열린 독일 대표 디자인 공모전이다. 미국 ‘IDEA’, 독일 ‘iF’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하우스 오브 디에이치는 현대건설이 제시하는 미래형 주거 모델이다. 혁신적인 공간 솔루션과 웰니스(Wellness) 기술을 융합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삶을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한옥에서 영감받은 포켓 테라스와 가변형 가구는 공간의 유연성을 극대화하고, 입주민에게 정서적 웰빙을 제공한다.

아울러 인공지능(AI) 기반의 맞춤형 헬스케어와 차량에서 집안 빌트인 기기를 제어하는 카투홈(Car-to-Home) 서비스 등 현대건설만의 첨단 스마트 기술을 적용하고, 친환경 소재와 재활용 자재를 활용하는 등 디에이치만의 남다른 철학과 배려를 담았다.

‘하우스 오브 디에이치’는 앞서 ‘IDEA 2024’에선 ‘파이널리스트(Finalist)’를 수상하고, 아시아 최대 디자인 어워드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ADP) 2025’에선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게 상위 3%에 해당하는 ‘골드 위너(Gold Winner)’에 선정됐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변화하는 라이프 스타일과 고객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기술력과 혁신 디자인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압구정 재건축을 비롯한 주요 사업지에도 현대건설만의 브랜드 철학을 적극 반영해 세계적 수준의 주거 공간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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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하우스 오브 디에이치  레드닷  미래형 주거  카투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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