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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한번 더 콘덴싱: 가치의 재발견’展 열어

서울새활용플라자와 함께… 18일부터 7월 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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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4.18 10:57:14

경동나비엔이 지난 1월에 이어 ‘한번 더 콘덴싱: 가치의 재발견’ 전시회를 또 한 번 진행한다. 사진=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이 서울새활용플라자와 함께 ‘한번 더 콘덴싱: 가치의 재발견’ 전시회를 진행한다.

18일부터 7월 말까지 서울 성동구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열리며, 수명이 다한 콘덴싱 보일러를 학생들의 창의력으로 재탄생시킨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경동나비엔이 지난 1월 서울 인사동에서 연 ‘한번 더 콘덴싱: 가치의 재발견’ 전에 이어 또 한 번 새롭게 마련한 것이다. 당시에는 국민대학교 금속공예학과 학생들이 폐보일러를 새로운 작품으로 재탄생시킨 41개 작품을 출품했다. 이 출품작들은 이번 새활용플라자 전시회에서 볼 수 있다. 전시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서울시 산하 서울디자인재단이 운영하는 기관으로, 자원 순환과 새활용 문화 확산을 지원하는 세계 최대 규모 업사이클링 복합문화공간이다. 경동나비엔과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콘덴싱 보일러의 친환경 가치를 통해 업사이클링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이번 협업을 진행했다. 콘덴싱 보일러는 연소 과정에서 버려지는 열을 회수해 재활용하며, 일반 보일러 대비 가스 사용량을 19%, 질소산화물과 일산화탄소를 각각 87%, 70% 저감한다.

한편, 경동나비엔과 새활용플라자는 이번 전시회와 별개로 추후 시민들과 함께 폐보일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작품을 제작할 계획이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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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서울새활용플라자  콘덴싱 보일러  업사이클링  서울디자인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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