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전경.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지난해 저신용·저소득 근로자 및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정책자금대출을 총 3,123억원 규모로 공급했다고 18일 밝혔다.
정책자금대출은 햇살론, 지자체협약대출, 소상공인대출 등 세 가지 상품군으로 운영되며, 공급 실적은 2022년 2,940억원, 2023년 2,958억원에 이어 2024년 3,123억원으로 3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중앙회는 올해 우수한 정책자금대출 실적을 보인 11개 새마을금고를 햇살론(5곳), 지자체협약대출(3곳), 소상공인대출(3곳) 분야별로 선정했다. 선정 기준은 신규취급액을 중심으로 예대비율, 가계대출 비중, 연체율, 수익성 등 정량적 지표와 정성 평가를 종합해 평가됐다.
선정된 우수금고에는 정책자금대출 확대 전략, 현장 노하우, 지역사회 홍보 사례 등을 수집·전파해 전체 금고의 역량 제고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서민금융 공급 확대를 위한 정책자금대출 확대 및 보증재원 출연금 납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서민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관련태그
- 새마을금고
주요 기사
![[이슈in게임] 민주당 게임특위 토크쇼 “게임 유저, 개발자 목소리 제대로 듣겠다”](/data/cache/public/photos/20250416/art_174875_1744938258_170x110.jpg)
![[NBS 여론] 이재명 지지 7%p나 뛰고 호감도 “최고” … '한덕수 대선 나오지 마' 66%](/data/cache/public/photos/20250416/art_174810_1744858247_170x110.jpg)
많이 읽은 기사
ⓒ 2004~2025 Copyright by 문화경제. All rights reserved.
(03781)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 52-20 CNB빌딩 TEL:02-396-3733 FAX:02-396-7330
정기간행물 등록번호:서울다07522(등록일:2006.10.24), 인터넷신문등록번호:서울아04864(등록일:2017.12.06)
문화경제 발행인/편집인: 주금옥, 편집국장: 정의식, 청소년보호책임자: 류창림
대표메일 : cnbnews@cnbnews.com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03781)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 52-20 CNB빌딩 TEL:02-396-3733 FAX:02-396-7330
정기간행물 등록번호:서울다07522(등록일:2006.10.24), 인터넷신문등록번호:서울아04864(등록일:2017.12.06)
문화경제 발행인/편집인: 주금옥, 편집국장: 정의식, 청소년보호책임자: 류창림
대표메일 : cnbnews@cnbnews.com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