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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 심장병 환아 국내 초청 수술 지원

14년차 맞은 글로벌 의료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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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04.23 17:15:59

KB국민은행이 인도네시아 심장병 어린이 6명을 국내로 초청해 삼성서울병원에서 수술과 회복 치료를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인도네시아 심장병 어린이 6명을 국내로 초청해 삼성서울병원에서 수술과 회복 치료를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1차 지원에 이어 올해 2차까지 총 10명의 어린이가 생명을 구하는 수술을 받으며 새 희망을 얻었다.

KB국민은행은 삼성서울병원과 손잡고 심장병 치료가 어려운 동남아시아 국가 어린이들을 위해 글로벌 의료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수술 지원을 계기로 인도네시아 아동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며, 글로벌 의료 지원의 폭을 넓히고 있다.

박승우 삼성서울병원장, 한승환 삼성생명공익재단 대표,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등 관계자들은 이날 삼성서울병원 병동을 방문해 수술 후 회복 중인 어린이들에게 선물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위로와 격려를 건넸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12년부터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102명을 국내로 초청해 무료 수술을 지원했으며, 2014년에는 현지에 'KB국민은행 헤브론심장센터'를 설립해 장기적인 의료 인프라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의료 환경이 열악한 국가의 어린이들이 건강을 되찾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돕는 일은 은행의 사회적 책임이자 소명”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의료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생명에 희망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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