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의 상하목장이 ‘얼려먹는 아이스주스 귤&배’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상하목장 ‘얼려먹는 아이스’ 제품들은 실온에서 보관을 하다가 필요할 때만 냉동해서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제주산 귤과 유기농 배의 농축액으로 만들었다. 얼려서 아이스 주스 형태로 차갑게 즐기거나, 얼리지 않은 상온 상태에서 탄산수와 얼음을 섞으면 에이드 음료로 마실 수 있다.
용량은 한 개당 85ml로, 1박스 당 6개로 구성됐다. 제품 구매는 매일유업 공식 쇼핑몰 ‘매일다이렉트’와 네이버 직영스토어에서 가능하며 사전예약 판매 후 오는 28일부터 순차 출고될 예정이다.
상하목장 얼려먹는 아이스 제품들은 ▲유기농 원유가 42% 함유된 ‘얼려먹는 아이스크림 밀크’ ▲인도 알폰소의 유기농 망고 퓨레가 들어간 유기농 인증 제품인 ‘얼려먹는 아이스주스 망고’ ▲유기농 원유에 생초콜릿을 더한 ‘얼려먹는 아이스크림 초코’ 등이 있다. 제품 포장재는 모두 종이팩 소재를 사용했으며, 개봉선을 따라 뚜껑을 뜯을 수 있는 형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따뜻한 날씨가 시작되면서 냉장·냉동 상품 소비가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시원한 디저트 제품을 새로 선보였다”며 “온 가족을 위한 아이스 간식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