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C 코리아’서 부스 3곳 운영… 공식 레시피 칵테일 등 소개

국순당이 지난해 론칭한 ‘818 데킬라’가 세계적인 EDM 페스티벌 ‘EDC 코리아’를 후원한다. 사진=국순당
 

국순당이 지난해 론칭한 ‘818 데킬라’가 세계적인 EDM(전자음악) 페스티벌 ‘EDC 코리아’를 공식 후원한다.

818 데킬라는 세계적인 모델이자 소셜미디어(SNS) 팔로워 3억명을 거느린 캔달 제너가 2021년 론칭한 테킬라 브랜드다. 국내에선 지난해 2월 더현대 여의도점에 마련한 팝업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 이어 10월에는 ‘818 데킬라 레포사도 하프 보틀’을 새롭게 선보였다.

EDC 코리아는 6년 만에 다시 열리는 EDM 페스티벌로, 세계 최정상 DJ들이 함께한다. 올해는 마틴 개릭스, 돔 돌라, 스크릴렉스, 페기 구, 스티브 아오키 등이 참여하며, 25~26일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다. 총 다섯 개 야외 스테이지로 구성했으며, 스테이지마다 서로 다른 세계관의 음악 경험을 선사한다.

818 데킬라는 공식 레시피로 만든 ‘818 레모네이드’와 ‘818 팔로마’ 등 칵테일을 선보이고, 818 레포사도 제품을 샷으로도 즐길 수 있다. 이번 축제는 16만5000㎡ 규모의 공간에서 진행하는 만큼 818 데킬라 부스도 ‘키네틱필드’, ‘서킷그라운드’, ‘F&B존’ 등 세 곳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관객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국순당 관계자는 “818 데킬라와 EDC 코리아의 협업은 음악과 문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을 만나기 위한 기회로, 그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잘 녹아들 것”이라며 “새로운 주류 트렌드를 선도하는 818 데킬라와 함께 세계 최대 EDM 페스티벌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