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가 자사 MMORPG 게임 ‘제노니아’에 직업 변경 기능인 클래스 체인지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클래스 체인지는 레벨 60 이상 유저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5월 8일까지 한시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유저는 기존 클래스에서 새로운 클래스로 전환하며 코스튬, 장비, 스킬 등도 모두 해당 클래스에 맞춰 변경된다. 이를 통해 새로운 전투 스타일과 전략적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스킬 가드’를 포함한 에픽 컬렉션이 확장돼 추가 스탯 상승을 노릴 수 있으며, 유저가 직접 유니크 장비를 제작할 수 있는 신규 제작식도 도입됐다. 특히, 기존에는 몬스터 사냥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었던 ‘야음 세트 장비’도 제작이 가능해진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오는 5월 15일까지 진행되는 ‘푸른 14일 출석 이벤트’에서는 단순 접속만으로 ‘위대한 10+1 소환권 선택 상자’, ‘종족 정수 행운 상자’ 등 푸짐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같은 기간 미션 이벤트 ‘루의 전투일지’에서는 월드 보스 처치, 필드 몬스터 사냥 등의 임무를 수행해 ‘고귀한 보스 정수 행운 상자’, ‘고대의 보스 정수 행운 상자’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이벤트 아이템 ‘푸른 구름’을 모아 기간제 컬렉션 ‘푸름 구름 팔레트’와 ‘소환권 상자’, ‘신목의 이슬’ 등을 제작할 수 있는 ‘푸른 구름 제작’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제노니아의 상세 업데이트 내용 및 이벤트 관련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