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오투리조트, 실속 객실패키지 3종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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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24 11:52:28

김응구

조식과 바비큐에 식음업장 할인까지

부영그룹 태백 오투리조트가 실속 있는 구성의 객실패키지 3종을 선보인다. 사진=부영그룹

부영그룹 태백 오투리조트가 실속 있는 구성의 객실패키지 3종을 선보인다.

패키지는 이달 14일부터 7월 18일, 8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먼저, 객실 1박과 조식 2인 구성의 ‘조식 패키지’는 부담 없이 여행하고 싶은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다. 객실은 실버·골드·다이아몬드 타입 중에서 선택하면 되고, 요금은 주중·주말별로 나눴다.

객실 1박과 바비큐 2인으로 구성한 ‘바비큐 패키지’는 특별한 저녁 식사를 계획 중인 고객에게 제격이다. 바비큐는 탄광도시 태백답게 갱도 느낌을 살린 야외 바비큐장에서 연탄불에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다. 취향에 따라 한돈 삼겹살과 한우 갈비살 중 선택하면 된다.

‘오투패키지’는 객실 1박과 바비큐 2인, 조식 2인까지 모든 혜택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올인원 패키지다. 가족 단위 고객이나 기념일을 계획하는 커플에게 잘 맞는다.

객실패키지 이용 고객에겐 리조트 내 식음업장 10% 할인 혜택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리조트 내 대표 식음 시설인 가야수식당과 히코코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객실패키지는 도시에서 벗어나 봄부터 가을까지 태백의 맑고 청명한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싶은 고객을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김응구 heropho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