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이 어린이 금융교육

미래에셋자산운용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TIGER ETF 어린이 회원 대모집’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TIGER ETF 어린이 회원 대모집’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금융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의 건전한 금융 마인드를 형성하고, 올바른 투자 습관의 기초를 다지는 데 목적이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ETF가 단순한 금융상품을 넘어 교육과 경험의 도구가 될 수 있다”며, ‘어린이 회원’이라는 특별한 타이틀을 통해 어린이에게 실질적인 금융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참여 대상은 어린이를 둔 가족 구성원 전체로, 부모뿐 아니라 조부모나 친척 등 보호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는 5월 15일까지 ▲TIGER ETF 유튜브 채널 ‘스마트타이거’ 구독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추가 ▲TIGER ETF 홈페이지 회원가입 중 하나를 완료하고 인증 화면을 캡처해 제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보호자가 인증을 마친 뒤 어린이 이름으로 신청서를 작성하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2,000명의 어린이에게는 ‘TIGER ETF 어린이 회원 인증 카드’, 호랑이 캐릭터 인형, 모자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온라인 금융 교육 콘텐츠도 지원되며, 향후에는 전용 투자 레터, 이벤트 참여 기회 등 다양한 혜택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TIGER ETF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성태경 ETF연금플랫폼 대표는 “이번 이벤트는 단순한 일회성 마케팅이 아닌, 가족과 아이가 함께 금융을 체험하고 미래 투자 문화를 조기에 형성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를 위한 금융 콘텐츠와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대표 어린이 대상 금융교육 프로그램으로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 ‘우리아이 스쿨투어’, ‘미래창의교육’, ‘청소년 금융스쿨’ 등을 운영하며 전국 유아부터 중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경제 교육의 외연을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