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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대상 응급처치 교육 실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실습 중심 교육으로 응급 상황 대응 능력 강화... 지난 18일, 25일 양일 교육 160여 명 수료…어르신 대상 방문형 교육 지속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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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4.28 09:35:18

지난 18일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에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강북구청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시행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지난 18일 오전과 25일 오전·오후 총 3회에 걸쳐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됐으며, 응급처치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실습 중심으로 이뤄졌다.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의 실제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이번 교육에는 총 160여 명이 참여해 수료했으며, 구는 향후 더 많은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가 교육 신청도 받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가족이나 이웃이 쓰러졌을 때 어르신들이 응급처치를 시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방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관련태그
강북구  김순희  어르신 응급처치 교육  심폐소생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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