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아르투아, 미셰린 셰프와 협업한 ‘고메 챌리스’ 패키지 한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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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28 15:56:50

김응구

전용 잔 모양 5단 도자기 접시로 구성… 조셉 리저우드 셰프와 협업한 5종 레시피도 수록

조셉 리저우드 셰프(왼쪽)와 ‘고메 챌리스’ 이미지. 사진=스텔라 아르투아

벨기에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가 ‘고메 챌리스 셰프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

고메 챌리스는 브랜드 전용 글라스인 ‘챌리스(Chalice)’에서 영감받아 제작한 식기 세트로, 5단 구성의 도자기 접시로 이뤄져 있다. 각각 다른 용도로 설계된 접시는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여러 요리를 담을 수 있다. 층층이 쌓았을 때 챌리스 잔 모양이 되는 게 특징이다.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만들어져 식탁 위 장식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미셰린 가이드 서울 투스타(★★) 레스토랑 ‘에빗(Evett)’의 오너셰프 조셉 리저우드가 제안하는 레시피도 제공한다. △맥주 양파조림 △갈릭 매쉬드 포테이토 △크림 브륄레 △에그 커스터드 △갈비 등 스텔라 아르투아와 어울리는 다섯 가지 요리 레시피 카드다.

이번 패키지는 전국 대형마트와 주요 편의점에서 한정 수량 판매한다. 챌리스가 포함된 스페셜 패키지는 30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데일리샷’이나 편의점 애플리케이션 주류 스마트오더(예약주문)를 통해 특별가로 구매할 수 있다.

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 매니저는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맥주와 미식의 즐거움을 쉽고 특별하게 경험하도록 이번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스텔라 아르투아를 즐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김응구 heropho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