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한국지역난방공사,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6년 연속 최고등급

CEO 주도형 안전관리체계 등 차별화 전략 인정받아

  •  

cnbnews 김응구⁄ 2025.04.28 15:57:41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등급(2등급)을 획득했다.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는 기획재정부가 7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역량 △안전수준 △안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5단계(1등급 우수·2등급 양호·3등급 보통·4등급 미흡·5등급 매우미흡)의 안전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2019년 시범 도입했는데, 시행 6년 차인 지난해까지 1등급을 받은 기관이 없어 2등급이 최고등급이나 마찬가지다.

이번 평가에선 CEO 주도형 안전관리체계로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점검한 것과 분야별 전문가 드림팀이 맞춤형 토털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Safety Together Patrol(세이프티 투게더 패트롤)’을 운영한 점이 차별화 전략으로 인정받았다.

또 기관 최초로 안전성과보상제인 ‘Safety Together Club(무재해 등급인증제)’을 도입해 자율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소규모 협력사와 자회사를 대상으로 안전관리역량을 강화한 노력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용기 사장은 “안전을 향한 끊임없는 혁신으로 또 한 번의 차원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국민이 신뢰하는 명실상부한 국민 공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한국지역난방공사  정용기  안전관리등급제  기획재정부  무재해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