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종근당, 여드름 치료제 ‘더마그램’ 2종 출시

스프레이·겔 두 가지 타입… 사용 편의성 강화

  •  

cnbnews 황수오⁄ 2025.04.28 16:21:05

종근당이 여드름 치료제 ‘더마그램’ 2종을 출시했다. 사진=종근당
 

종근당이 28일 여드름 치료제 ‘더마그램’ 2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부위별 특성에 따라 스프레이형과 겔형으로 선택하도록 구성했다.

종근당에 따르면, ‘더마그램 액’은 스프레이 타입의 외용액제로, 등·가슴 등 넓은 부위나 손이 닿기 어려운 부위의 여드름 치료에 적합하다. 회전 노즐을 적용해 다양한 각도에서 분사할 수 있도록 사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주요 성분으로는 살리실산 0.5%, 이소프로필메틸페놀 0.3%, 알란토인 0.2% 등이 함유돼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더마그램 겔’은 염증성 여드름에 효과적인 겔 제형으로, 좁은 부위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튜브형(18g)으로 출시됐다. 항염 작용 효과가 있는 니코틴산아미드가 1g당 40㎎이 함유돼있으며, 피부 진정 효과가 있는 티트리 오일도 포함됐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종근당 관계자는 “여드름은 단순한 피부 고민을 넘어 만성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는 만큼 증상에 맞는 성분과 제형 선택이 중요하다”며 “더마그램은 여드름 발생 부위별 특성에 맞춰 설계된 제품으로, 앞으로도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마그램 2종은 하루 2회 환부에 사용하는 일반의약품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문화경제 황수오 기자〉

관련태그
종근당  더마그램  여드름  살리실산  니코틴산아미드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