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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FBC, 칠레 와인 ‘에스쿠도 로호 골드 컬렉션’ 단독 출시

GS25서 한정 수량 선보여… 기존 ‘에스쿠도 로호’에 골드 라벨 입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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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4.29 10:08:58

아영FBC이 GS25와 함께 칠레 프리미엄 와인 ‘에스쿠도 로호 골드 컬렉션’을 한정 출시한다. 사진=아영FBC
 

아영FBC이 칠레 프리미엄 와인 브랜드 ‘에스쿠도 로호(Escudo Rojo) 골드 컬렉션’을 GS25에서 한정 수량 선보인다.

프랑스의 와인명가 ‘바롱 필립 드 로칠드’ 가문이 칠레 마이포 밸리에서 생산한 와인이다. 와인 애호가에게 익숙한 ‘에스쿠도 로호’ 브랜드에 고급스러운 골드 라벨을 입혔다. 100% 카베르네 소비뇽으로 만들며, 프랑스산 오크 배럴에서 10개월간 숙성시킨다.

에스쿠도 로호는 바롱 필립 드 로칠드의 바로네사 여사가 칠레의 자연환경에 매료돼 포도 경작뿐만 아니라 가문의 양조 노하우를 입혀 만든 와인으로 유명하다. 브랜드 네임은 가문의 상징인 ‘로칠드(Rothschild)’의 뜻 ‘붉은 방패’를 에스파냐어로 풀어 ‘에스쿠도 로호’로 정했고, 라벨에는 가문의 문장(紋章)을 새겨 한눈에도 바롱 필립의 와인임을 알 수 있게 했다.

마이포 밸리는 세계적인 카베르네 소비뇽 산지다. 칠레 수도 산티아고 남쪽의 해발 800~1200m 지역으로, 해안과 인접한 지형적 특성 탓에 밤은 춥고 낮은 뜨겁다. 건조한 지중해성 기후, 큰 일교차뿐만 아니라 배수가 잘 되는 자갈 토양을 갖추고 있다.

아영FBC 관계자는 “이번 단독 출시는 GS25 채널과의 전략적 시너지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와인을 좀 더 넓은 소비자층에 제안하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을 살린 기획을 통해 유통 다각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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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FBC  칠레 와인  에스쿠도 로호  바롱 필립 드 로칠드  카베르네 소비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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