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의 티(Tea) 브랜드 오설록이 종이를 오려 붙인 기법으로 식물 소재의 독특한 작품을 만드는 작가 마키토이와 협업한 ‘감사의 달’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오설록 차로 전하는 따뜻한 안부 인사, ‘오설록 시즌스 그린팅(Osulloc Season’s GreenTEAing)’ 콘셉트의 선물용 세트를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으로 선보인다. 매거진 스타일의 북 패키지에 오설록의 차를 담은 ‘티 베리에이션 오’와 베스트셀러 티백 10종을 담은 ‘프리미엄 티 컬렉션’, 여기에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호응을 얻고 있는 ‘포레스트 티 박스’까지 컬래버 에디션으로 출시한다.
마키토이 작가의 상상력이 담긴 ‘오설록X마키토이 해차 세트’도 다음달 시작과 함께 선보인다. 구성품으로는 올해 첫 수확한 오설록 골든픽 2025 2종과 컬래버 파우치, 유리머그, 티스트레이너, 티백홀더가 포함됐다. 다음달 15일 오전 8시 30분에 진행하는 ‘카카오 쇼핑 라이브’에서는 ‘포레스트 티 박스’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보자기 포장과 굿즈 증정 프로모션으로 제공한다.
오설록 티뮤지엄과 티하우스, 백화점 등 오프라인 채널에서는 마키토이 작가 컬래버 제품 구매 시 콜라보 그래픽으로 만든 티백홀더와 페이퍼 참을 제공한다. 오설록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에서는 AI(인공지능)로 제작한 감사의 달 콘텐츠들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오설록은 매년 봄 차나무의 새싹을 채엽해 한정 수량만을 생산하는 ‘골든픽(Golden Pick)’을 선보이고 있다. 겨우내 제주의 눈과 바람을 견뎌낸 차나무가 틔운 첫 싹, ‘골든픽(Golden Pick)’ 세작은 오설록 티뮤지엄과 티하우스, 티샵과 온라인 채널 전 경로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