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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더미식 진백미밥·찰밥 출시…라인업 강화

“기존 백미밥 대비 수분함량 5%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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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5.04.29 11:36:02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더미식(The미식)’ 밥 신제품 2종을 출시하고 즉석밥 라인업을 강화한다. 사진=하림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더미식(The미식)’ 밥 신제품 2종을 출시하고 즉석밥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진백미밥’과 ‘찰밥’ 등 2종이다. 진백미밥은 국내산 쌀과 물로 지었고, 기존 더미식 ‘백미밥’ 대비 수분함량을 5% 더 높였다. 찰밥은 국내산 찹쌀과 물로 지어 찰기가 강한 점이 특징이다.

하림은 더미식 밥의 공정을 제품에 적용했다. 생산라인의 무균화를 통해 별도의 보존료 없이 쌀, 찹쌀, 물로만 지었다는 설명이다. 또한 온수로 천천히 뜸들이는 공정으로 용기 포장 필름과 밥 사이에 공기층을 만들어 내 밥알이 눌리지 않게 했다.

하림은 2022년 5월 즉석밥 시장에 진출해 백미밥·귀리쌀밥·메밀쌀밥·고시히카리밥 ·흑미밥·오곡밥·잡곡밥·현미밥·현미쌀밥·찰현미쌀밥 등 10종을 처음 선보였으며, 지난해 찰보리밥·보리쌀밥, 올해 진백미밥과 찰밥까지 잇달아 출시하며 총 14종의 즉석밥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더미식 밥은 집에서 밥을 지을 때 어떤 첨가물도 넣지 않는 것처럼 ‘첨가물 제로(ZERO)’를 내세우고 있다.

하림 관계자는 “소비자의 높아진 입맛과 다채로운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밥 라인을 넓혀 나가고 있다. 특히 이번 진백미밥과 찰밥은 밥의 식감을 다양화하기 위한 것으로 폭 넓은 선택지를 제시하고자 선보인 신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즉석밥 시장을 확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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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더미식  즉석밥  진백미밥  찰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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