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백영훈)는 게임 개발사 그램퍼스와 손잡고, 방탄소년단(BTS) 캐릭터 ‘타이니탄’과 레스토랑 운영을 주제로 한 ‘BTS 쿠킹온 스토브: 타이니탄 레스토랑’(이하 BTS 쿠킹온 스토브)의 공동사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각자의 강점을 살려 고객 지향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서비스 역량과, 그램퍼스의 게임 개발력은 이번 공동사업에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램퍼스는 ‘쿠킹어드벤처’, ‘마이리틀셰프’ 등의 게임을 통해 입증된 개발력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BTS 쿠킹온 스토브’는 타이니탄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캐주얼 타이쿤 게임이다. 전작인 ‘BTS 쿠킹온’은 타이니탄과 함께 전 세계 도시에서 지역 특산물을 바탕으로 식당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신작은 기존의 게임성과 타이니탄 IP의 매력을 그대로 이어가면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게임의 완성도를 한층 개선하여 유저들에게 더욱 향상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BTS 쿠킹온 스토브’는 2025년 내에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는 물론, 스마일게이트의 자체 게임 플랫폼인 스토브를 통해 글로벌 출시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글로벌 론칭에 앞서 29일부터 멕시코와 말레이시아 등 일부 국가에서 소프트론칭이 진행되며, 국내 유저를 위한 사전예약 이벤트도 시작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백영훈 대표는 “BTS 캐릭터를 활용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유저들에게 차별화된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의 협업을 통해 향상된 게임성과 서비스를 글로벌 유저들과 나누겠다”고 전했다.

‘BTS 쿠킹온 스토브’에 대한 상세 정보와 사전예약 이벤트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