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주최한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이 차별화된 대회 구성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회 기간 동안 갤러리 20,168명이 방문, ‘국민 골프 축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특히, 대회 전날인 22일에는 ‘우리금융 드림라운드’가 개최돼 미래 세대 육성 프로젝트로 큰 주목을 받았다. KPGA 프로 선수 36명과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골프 꿈나무 72명이 한 팀을 이루어 골프 라운드를 함께 진행했다. 비 오는 날씨 속에서도 학생들은 프로 선수들로부터 직접 레슨을 받으며 골프의 매력을 체험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선수 상금 일부와 대회 수익금을 활용해 지방 골프 특성화 초등학교에 훈련 지원금을 전달하며, 골프 꿈나무 육성에 힘을 보탰다.
대회 본경기에서는 ‘갤러리 플라자’와 ‘WON모바일 라운지’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제공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특히, 13번 홀 파3에 설치된 대형 관람 스탠드 ‘WON모바일 라운지’는 티샷부터 퍼팅까지 한눈에 볼 수 있어 관람 명소로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대회 기간 동안 운영된 ‘우리금융 굿윌기부함’은 선수들과 갤러리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하는 행사로,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굿윌스토어’에 기부돼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기여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드림라운드’와 ‘굿윌기부함’ 등 사회공헌 활동을 골프 팬들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골프 팬들과의 소통뿐만 아니라 소외계층과 미래 세대를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