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농협상호금융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여영현)이 28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5년 제1차 상호금융 소비자보호협의회’를 개최하고,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29일 농협상호금융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에서는 소비자보호 추진 사항 및 향후 계획, 최근 주요 민원 현황 및 개선 방안, 전기통신 이상거래탐지시스템 고도화 방안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상호금융 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에서는 임직원들이 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소비자보호 문화를 확산할 의지를 다졌다.
또한, 농협상호금융은 4월을 ‘대포통장 신규 발급 제로의 달’로 지정하고, 전국적으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고령·장애인 고객 전담 창구 운영, 모바일 플랫폼 및 사기 예방 서비스 개선 등도 적극 추진하며, 금융소비자 보호 활동에 나서고 있다.
여영현 상호금융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소비자 보호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된다”며, “농협 상호금융은 지역·서민 금융기관으로서 금융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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