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공판사업부 직원들이 29일 경북 안동시 소재 산불 피해 농가를 방문해 영농 부산물을 수거하며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있다. 사진=농협경제지주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29일 경북 안동시 산불 피해 농가를 찾아 복구 지원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농협경제지주 임직원 30여 명은 시설하우스 폐비닐과 영농 부산물을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 피해 농가 복구에 힘을 보탰다. 현장에는 양동완 공판사업부장, 권기봉 남안동농협 조합장, 황성택 경북본부 부본부장, 이광현 안동시지부장 등이 함께해 농가에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예기치 못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빠른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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