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강호동)은 2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5년 NH-OIL 농협주유소 선도협의회 정기총회’를 열고 주유소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회원 조합장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5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심의 ▲임원 선출 ▲경쟁력 강화 방안 논의 ▲에너지사업 현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농협은 향후 미래사업 발굴, NH-OIL 수익성 제고, 사업 지원체계 강화를 통해 종합에너지 체인본부를 구축할 계획이다.
강호동 회장은 “농업인과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다”며 “NH-OIL 농협주유소가 급변하는 에너지 시장에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