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태 농협금융지주 준법감시인이 교육을 주재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
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찬우)는 29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농협금융 준법감시담당자 내부통제 강화 교육’을 개최하고,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윤리경영 실천 결의를 다졌다. 이번 교육에는 NH농협금융지주 윤기태 준법감시인과 지주 부서별 준법감시 담당자, 자회사 준법감시 RM 등 30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내부통제 강화 ▲금융사고 제로 ▲신뢰금융 확립을 위한 의지를 다지며, 특히 ‘25년 1분기 책무구조 운영 후 실무자들의 개선 의견을 수렴하고, 책무별 관리조치 및 활동보고의 중요성을 논의했다. 또한,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공유됐다.
윤기태 준법감시인은 “NH농협금융은 ‘신뢰 금융, 혁신의 새로운 기준’을 슬로건으로 금융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내부통제위원회, 책무구조도, 책무종합시스템 등을 운영하고 있다”며, “준법감시 담당자들의 실효성 있는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NH농협금융은 올 상반기 중 금융권 사고 프로세스를 분석하고, 유형별 영상 제작 및 사고 방지 교육을 진행하는 등 내부통제 강화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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