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커피 브랜드 백미당이 가정의 달을 맞아 프랑스 프리미엄 크림치즈 브랜드 끼리(Kiri)와 협업한 ‘끼리치즈케익 아이스크림’을 한정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백미당X끼리’ 컬래버레이션은 ‘프리미엄 우유로 좋은 디저트를 만든다’는 두 브랜드의 철학이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출발했다는 설명이다. 프리미엄 유기농 우유로 만든 백미당 아이스크림에 끼리 큐브 치즈케익을 얹었다.
신제품은 ▲우유 끼리치즈케익 아이스크림 ▲두유 끼리치즈케익 아이스크림 ▲밀크초코 끼리치즈케익 아이스크림 ▲초코 끼리치즈케익 아이스크림 등 총 4종으로 구성된다.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전국 56개 중 55개 매장(잠실야구장점 제외)에서 한정 판매된다.
협업 브랜드인 끼리는 1966년 프랑스에서 탄생한 프리미엄 크림치즈 브랜드다. 백미당은 지난해 베이커리 메뉴 확장과 함께 끼리치즈케익 제품을 선보이며 첫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백미당은 이번 한정 출시를 기념해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31일까지 백미당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백미당X끼리 메뉴 구매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전국 백미당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민준연 백미당 총괄본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프리미엄 재료를 활용한 색다른 디저트를 선보이고자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며, “남녀노소가 모두 좋아할 수 있는 맛과 비주얼을 담아 기존 고객에게는 새로운 프리미엄 디저트 경험을, 가족 단위 고객에게는 특별한 기억을 전해 브랜드 로열티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