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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1억2000만원 후원

취약계층 자립 지원 위해 7년째 지원… 7년간 8억4000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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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4.29 17:31:40

안종범 S-OIL 마케팅총괄 사장(왼쪽)과 최종태 ‘함께 일하는 재단’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OIL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이 29일 서울 마포구 망원한강공원에서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전달식’을 갖고 ‘함께 일하는 재단’에 후원금 1억2000만원을 전달했다.

S-OIL은 만 45세 미만의 전국 푸드트럭 창업자를 대상으로 유류비 지원 프로그램을 공고해, 서류·현장 심사를 거친 후 총 50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각 팀에겐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지급한다.

S-OIL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고자 2018년부터 푸드트럭 유류비 후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까지 7년간 총 376개 팀에 8억4000만원의 주유상품권을 지원했다.

S-OIL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정을 가진 청년 사업가들의 꿈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S-OIL  알 히즈아지  푸드트럭  유류비  함께 일하는 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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