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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 노조 준법투쟁 대비, 서대문구 무료 셔틀버스 6대 운영

남가좌동·북가좌동에서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및 증산역으로 운행하는 ‘임시 1번’ 2대와 가좌역 및 신촌역으로 운행하는 ‘임시 2번’ 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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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4.29 20:39:52

서울 시내버스 노조 준법투쟁 대비, 서대문구 무료 셔틀버스 운영 안내. 이미지=서대문구청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서울 시내버스 노사 임금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준법투쟁 시작일인 4월 30일 오전 7∼10시에 지하철역을 연계하는 무료 셔틀버스 6대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남가좌동·북가좌동에서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및 증산역으로 운행하는 ‘임시 1번’ 2대와 가좌역 및 신촌역으로 운행하는 ‘임시 2번’ 4대를 통해 주민 교통 편의를 지원할 예정이다.

셔틀버스 노선 정보는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구는 마을버스 배차간격 단축과 운행 시간 탄력 연장을 통해 서울 시내버스 공백을 최소화한다. 아울러 구 SNS 및 홈페이지와 문자메시지 등을 활용한 안내로 주민 혼란을 방지할 계획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시내버스 준법투쟁으로 인한 주민분들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 교통대책 수립 등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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