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구⁄ 2025.04.30 09:23:31
부영그룹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2025년 공개채용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건설 부문을 비롯해 영업·빌딩영업·주택관리·레저사업·법률지원·전산 등 관리 부문의 경력·신입사원 원서 접수를 진행했다.
공채 원서접수 마감 결과 최고 약 18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채용에선 특히 신입 지원자 수가 경력 지원자 수보다 4배 이상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 회사는 ‘1억 출산장려금 제도’ 등의 활발한 ESG 경영과 가족 친화적 복지제도가 젊은 세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부영그룹은 지난해부터 출생한 직원 자녀 1인당 1억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아울러 직원들을 위한 생애주기별 복지제도를 선보이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주택 할인 △자녀 학자금 전액 지원 △직계가족 의료비 지원 △자녀수당 지급 등이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