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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CDP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수상…기후변화 대응 최상위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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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한준⁄ 2025.04.30 11:25:39

LG유플러스 용산 사옥.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대표 홍범식)는 30일 서울 여의도의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24 CDP 코리아 어워즈’에서 CDP 기후변화 대응 부문 평가 결과,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기후변화 대응 분야에서 최고 득점 기업에 주어지는 상으로, LG유플러스는 통신업계에서 유일하게 이 상을 받았다.

또한 LG유플러스는 2014년부터 2024년까지 11년 연속으로 업종별 우수 기업에게 수여되는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도 선정됐다. CDP는 전 세계 2만 4천여 개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성과 등 환경 관련 경영정보를 평가하는 글로벌 ESG 평가 기관이다.

LG유플러스는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ESG 관련 사항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특히,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설치해 기후변화 대응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통신업계 최초로 '지속가능성 관련 IFRS S1·S2 보고서'를 발간하여, 기후변화 대응 활동을 구체적으로 보여줬다.

회사는 2050년까지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지난해 6월부터는 대전 R&D 센터에서 1000kW급 자가 태양광 발전설비를 가동 중이다. LG유플러스는 이러한 실천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홍렬 LG유플러스 ESG추진실장은 “이번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수상은 LG유플러스의 ESG 경영 실천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 선도 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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