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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크라상, 임직원 대상 ‘베이킹 아카데미’ 진행

1월부터 연말까지 사무직 1560명 전원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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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5.04.30 11:49:31

29일 서울 신대방동 SPC미래창조원에서 파리크라상이 진행한 임직원 대상 ‘베이킹 아카데미’에서 직원들이 제빵 실습을 하고 있다. 사진=SPC 파리크라상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그룹 파리크라상이 임직원 대상 제빵 교육 ‘베이킹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회사의 본업인 제빵 과정을 직접 경험하면서 제품과 생산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재직 중인 사무직 임직원 1560명 전원이 참가하며 올해 연말까지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다. 이론 수업에서는 빵에 대한 회사의 철학과 빵이 만들어지는 과학적인 원리 등을 배운다. 실습에서는 바게뜨·브리오쉬·크라상 등 대표적인 빵들을 반죽부터 직접 경험해 본다. SPC그룹이 보유한 특허 제빵효모로 만든 발효종 ‘상미종’을 제빵 과정에 직접 사용해 보면서 회사가 보유한 기술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파리크라상은 매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제과·제빵·커피·와인 등 제품 전반에 대한 기본지식 및 역량 향상 교육을 시행해 왔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생산에 직접 관여하지 않는 사무직 임직원들이 핵심 제품인 빵을 만드는 원리와 과정을 경험하면서 사업에 대한 이해가 더욱 깊어지고, 업에 대한 애정도 커진다는 반응”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기본에 더욱 충실하고 현장을 중시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관련태그
파리바게뜨  SPC그룹  파리크라상  베이킹 아카데미  제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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