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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임직원, 기부 모금액 1억 200만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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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04.30 15:34:01

사진=농협
 

농협(회장 강호동)이 30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범농협 임직원 소액기부캠페인 전달식’을 개최하고, 모금된 성금 1억 2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형편이 어려운 환아 가정 9곳에 전달되어, 아픈 어린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농협 계열사 임직원들은 매월 급여에서 900원 이상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임직원 소액기부캠페인’을 통해 성금을 모았다. 2021년 10월 캠페인 시작 이후 현재까지 약 2억 200만원의 기금이 조성됐다. 농협은 이 기금을 통해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여승수 사무총장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농협에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 기금을 통해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농협중앙회 지준섭 부회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의 치료를 도울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지원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우진하 노조위원장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환아 가정에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지원에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농협은 이 외에도 최근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30억원 성금 전달,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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