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이 ‘어린이날’과 ‘스승의날’을 맞아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아이들과 보육교사들에게 티셔츠를 선물했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66개원에는 하트 모양이 그려진 티셔츠 총 2905장이 전달됐다. 원아용은 2186장, 교사용은 719장이다.
부영그룹 보육지원팀 관계자는 “가족 사랑의 달 5월에 더욱 행복한 영유아와 부모, 선생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입주민들의 일·가정 양립을 돕기 위해 부영아파트단지 내 관리동에 임대료 없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집의 임대료를 면제하고, 이를 어린이들의 행사비·견학비·교재비·특별활동비로 사용한다. 그룹 내엔 보육지원팀을 두고 무상으로 부모교육·교사교육·보육컨설팅 등을 진행해 교육 환경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지난해 국회의원상과 도지사상을 포함해 총 122개 수상 실적을 달성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