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이 1일 경기도 의정부 클나무지역아동센터에서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황인석 단장, 의정부지역아동센터연합회 권경미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음튼튼 KIT(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
‘마음튼튼 KIT’는 보험 상품 개정 등으로 사용이 어려워진 불용(不用) 약관을 재활용해 만든 정서 안정 지원 키트다. 미술심리 전문기관과의 협업으로 아동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치유하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KB손보는 친환경 리사이클링 캠페인 마음튼튼 KIT 전달 사업을 4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특히 어린이날을 맞아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연고지인 의정부 아동센터 소속 아동 500명에게 마음튼튼 KIT를 전달하고, 미술치료 전문가의 지도 아래 마음튼튼 KIT를 활용한 미술심리 활동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아이들이 올바른 경제의식을 갖도록 KB손해보험 ‘프로보노’ 봉사단의 경제금융교육도 이뤄졌다.
한편, KB손보는 지점 간 약관 수량 정보를 공유하고 불용 약관 재활용을 장려하는 ‘약관 아나바다 캠페인’을 통해 페이퍼리스(Paperless)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KB스타즈 배구단 황인석 단장은 “마음튼튼 KIT가 어린이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의정부시와 함께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돌봄과 상생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황수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