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의 교육 브랜드 구몬학습이 디지털과 지류 도서의 강점을 결합한 통합 독서 상품 ‘구몬 스마트독서’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기존에 운영되던 지류형 ‘스마트 이야기 독서’와 디지털형 ‘스마트 이야기 독서 플러스’를 통합한 이번 상품은 5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된다.
‘구몬 스마트독서’는 유아 및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주 1회 구몬 선생님의 방문 지도를 통해 독서 습관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이다. 독서 편식을 줄이고 배경지식 함양을 도울 수 있도록 △의사소통 △사회 △자연 △건강/예술(4A단계, 3~~5세)과 △전래/명작/고전 △호기심 △탐구 △인성/철학(3A~~B단계, 5~10세) 등 네 가지 영역별 주제로 구성됐다.
전체 도서 콘텐츠는 메인도서 272권과 짝꿍책 544권 등 총 816권으로 구성되며, 메인도서는 디지털과 지류 형태로 모두 제공된다. 특히 디지털 도서는 모션 효과와 음성 기능이 탑재된 ‘인터랙티브북’과 이야기 듣기 기능이 있는 ‘소리책’을 통해 혼자 또는 부모와 함께 읽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외에도 독서 후 어휘 퀴즈, 퍼즐 맞추기 등의 디지털 독후 활동과 독서 기록장, 리포트 기능 등을 통해 체계적인 독서 습관 형성을 지원한다.
구몬학습 관계자는 “디지털과 지류 도서의 장점을 결합한 구몬 스마트독서를 통해 아이들이 균형 잡힌 독서 경험을 쌓고, 긍정적인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