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대표이사 최원석)는 자사의 ‘BC바로 K패스 카드’가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인 ‘Winner’를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11월 ‘2024 런던 디자인 어워드’에서 금상, 12월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 2024’에서 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뤄진 쾌거다.
‘BC바로 K패스 카드’는 ‘카툰 드로잉’ 기법과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를 활용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정부 정책 연계라는 취지를 잘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만화 캐릭터 형태의 이미지를 통해 고객이 대중교통과 도보를 즐기는 모습을 친근하게 표현하며, 카드의 친환경 플레이트는 고객에게 녹색 소비를 실천하도록 상기시킨다. 이러한 점에서 디자인의 차별성을 인정받아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BC카드는 이번 수상을 기념해 8일부터 17일까지 고객에게 친환경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BC카드 페이북 이벤트 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응모하거나 축하 댓글을 작성한 130명을 추첨해 친환경 보냉백을 제공한다.
BC카드의 ‘바로카드’는 상품의 콘셉트와 혜택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고객과 소통하며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하현남 BC카드 상무는 “앞으로도 BC카드는 고객이 바로카드 브랜드를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고민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