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망고 등 활용

탐앤탐스(왼쪽)와 메타킹커피가 여름 신메뉴를 선보인다. 사진=탐앤탐스, 메타킹커피

커피업계가 여름 신메뉴 출시에 한창이다.

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썸머 다이브(SUMMER DIVE)’를 콘셉트로 여름 신메뉴 9종을 출시한다. 수박, 망고, 배, 복숭아 등 여름 과일을 활용한 제품들이다.

대표 여름 음료로 매해 꾸준히 사랑받아온 수박 음료는 올해도 돌아온다. 수박을 활용한 ▲수박주스와 ▲수박 스무디는 HPP 착즙 주스를 사용했다. 또 다른 인기 과일 망고를 활용한 ▲망고주스와 ▲망고 스무디도 함께 선보인다.

복숭아를 활용한 음료 3종도 만나볼 수 있다. ▲꿀복숭아 주스는 복숭아 과육을 함께 갈아 넣은 제품이다. ▲꿀복숭아 요거트 스무디는 요거트와 복숭아 과육을 조화롭게 믹스했다. ▲꿀복숭아 에이드는 복숭아 과육과 나타드 코코넛 젤리가 어우러졌다.

배를 활용한 음료도 마련했다. ▲배 주스와 ▲배 스무디는 배 퓨레를 사용했다. 특히 배 스무디는 어릴 적 즐겨 먹던 아이스크림을 연상시킨다. 배 에이드에는 나타드 코코넛 젤리를 더했다.

메타킹 커피도 대표 여름 과일인 수박과 망고를 활용한 여름 신메뉴 3종을 출시한다. 매해 많은 사랑을 받아온 제철 과일을 활용한 여름 시그니처 라인업을 올해도 선보이며, 무더운 여름철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음료는 ▲수박주스 ▲망고주스 ▲망고스무디 총 3종이다. 수분 보충에 도움을 주는 수박, 비타민 A와 C를 함유한 망고를 활용한 제품이다.

메타킹 커피 관계자는 “유난히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여름을 대비해, 제철 과일을 활용한 시원한 시즌 메뉴를 준비했다”며, “달콤하고 시원한 수박·망고 음료와 함께 무더위를 잠시나마 식혀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