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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뉴욕서 한국 자연 담은 몰입형 전시 ‘더 포레스트 위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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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한준⁄ 2025.05.12 13:21:32

‘더 포레스트 위딘’ 전시 공간을 체험하고 있는 기네스 팰트로. 사진=제네시스
 

제네시스가 뉴욕 맨해튼의 복합문화공간 ‘제네시스 하우스’에서 할리우드 배우이자 웰니스 브랜드 구프(Goop) CEO인 기네스 팰트로와 협업한 전시 ‘더 포레스트 위딘(The Forest Within)’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소백산 등 한국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관람객이 숲속을 거니는 듯한 몰입형 체험을 제공한다. 호랑이, 바위, 숲, 꽃 등을 모티프로 구성된 전시 공간은 시청각은 물론 향기, 질감 등 다양한 감각을 자극하며, 팰트로의 내레이션이 여정에 몰입감을 더한다.

세계적 플로리스트 제프 리섬이 공간 디자인에 참여했으며, 팰트로가 좋아하는 작약을 활용해 한국의 미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더 포레스트 위딘’ 전시 공간. 사진=제네시스
 

전시는 6월 29일까지 운영되며, 관람객은 제네시스 하우스 내 레스토랑에서 호랑이 무늬 만두피로 만든 쑥 굴림 만두, 인삼·도라지를 활용한 칵테일 등 한국 전통 식재료 기반의 메뉴도 즐길 수 있다.

제네시스는 “이번 전시는 한국 자연과 문화의 아름다움을 세계인에게 전달하는 브랜드 철학의 연장선”이라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2021년 제네시스 하우스 개관 이후 ▲<스타스케이프> ▲<블룸타니카> 등 한국적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며 미국 내 문화 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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