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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그룹, 그룹홈 청소년 형제에 수학 학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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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한준⁄ 2025.05.12 14:26:55

상상코칭 김민서 코치와 원빈, 한빈 형제. 사진=바인그룹 사회공헌팀
 

바인그룹(회장 김영철)이 청소년 그룹홈에서 생활 중인 형제에게 수학 학습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바인그룹이 KBS1 시사다큐 ‘동행’ 출연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26번째 사례다.

수혜 대상은 지난 1월 11일 방영된 ‘동행’ 489회 ‘형제의 특별한 보금자리’ 편에 출연한 원빈·한빈 형제다. 동생 한빈 군은 할머니와 생활하다 건강 악화로 그룹홈에 입소했으며, 형 원빈 군은 6년 전 먼저 입소해 생활 중이다. 떨어져 지낸 시간만큼 거리감이 있었지만, 서로를 아끼는 마음은 깊다.

바인그룹은 중학교에 입학한 한빈 군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언어치료를 받고 있는 원빈 군의 학업 성장을 위해 교육 계열사 ‘상상코칭’을 통해 수학 학습을 지원하기로 했다. 수업은 비대면 화상 방식으로 진행되며, 수업 녹화 기능 등을 통해 시간·장소의 제약 없이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내용은 지난 10일 방영된 ‘동행’ 505회에서도 소개됐다.

상상코칭 김민서 코치는 “아이들을 더 나은 성장과 미래로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두 형제는 “어려워서 싫어졌던 수학이 다시 좋아질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바인그룹은 2021년부터 '동행'에 출연한 청소년들에게 꾸준한 교육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리더십 함양과 인성 교육 등 청소년 자기성장 지원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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