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12일,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은 지난 주말 서울 금천구 혜명양로원에서 열렸다. 임직원과 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벚나무와 두릅나무 약 200그루, 수국·철쭉·황매화·꽃잔디 등 약 1,500주를 식재했다. 조성된 산책로는 양로원 이용자와 지역 주민에게 개방된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서울 중랑천 일대에 1,942㎡ 규모의 ‘한국투자 생태숲’을 조성했다. 또한 노후화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 ‘그린 리모델링’을 실시한 바 있다.
김성환 사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