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12일 오후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성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옥동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CEO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따뜻한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사진 왼쪽부터)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이 생필품 세트를 제작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금융그룹은 12일 서울시 성동구 성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 ‘따뜻한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진옥동 회장을 포함한 신한금융그룹 계열사 CEO와 정원오 성동구청장 등 약 3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여름 이불, 손 압력기, 삼계탕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세트를 제작하고, 성동구 취약계층 1인 가구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총 330여 세트를 전달했다.
진옥동 회장은 “오늘 봉사활동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솔선수범 릴레이’ 5차 캠페인을 통해 ‘산불피해 복구 및 소방영웅 지원’을 진행 중이다. 약 2억5천만 원의 기부금을 모금했으며, 산림 복구 봉사활동도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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