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법무법인(유) 화우와 패밀리오피스 고객을 위한 법률 컨설팅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투자증권은 초고액자산가와 패밀리오피스를 대상으로 자산 승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적 리스크를 사전에 진단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 분야는 가업 승계, 지배구조 개편, 유언대용신탁 설계 등 복잡한 법률 이슈에 대한 종합적 자문이다. 법무법인 화우는 관련 분야에서의 자문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지원을 맡는다.
양사는 단순 자문을 넘어 체계적인 자산 승계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프리미엄 고객층을 대상으로 한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협력할 예정이다.